당신의 여드름 불쾌 지수를 내리려면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이들이다.
좀 괜찮았다 싶으면 다시 재발되곤 하는 여드름과의 지루한 전쟁!
이 끝없는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막을 수 있다면?
당신의 여드름 불쾌지수를 내리기 위한 여드름 예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자.
- 현대인의 공해병을 추방하라~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질병의 원인라고 생각한다.
여드름 역시 마찬가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를 자극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게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어려운 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활하는 것 일거다.
스트레스 안 받을 수야 없겠지만 최대한 즐거운 생각들을 하려 노력해 보면 조금 더 예뻐질 수 있지 않을까.
- 세안은 하루에 2~3회 -
자주 씻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여드름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이다. 과다한 비누의 사용은 오히려 여드름을 자극할 수 있다.
잦은 세안으로 과도하게 피지를 제거하다 보면, 신비한 생명의 힘은 보다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된다. 적당한 게 좋다.
-여드름에 안 좋은 음식을 피해라? -
이것 역시 여드름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 중에 하나다. 음식물은 여드름의 발생이나 악화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규칙적인 식사가 피부에도 좋다.
- 노터치!! -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짜는 것은 절대 금물.
이로써 여드름 완쾌 후에도 색소 침착이나 흉터가 발생될 수 있다.
- 여드름 특효약, 진짜 특효약일까? -
시중에 나와 있는 여드름약은 부작용이 심하다. 특히 염증을 가라앉히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제는 장시간 사용하면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여드름치료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