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비누는 우수한 세정력과 예민한 피부를 보호하는 것 같습니다.
제 피부는 예민한 트러블 피부라, 세정력이 우수한 것을 쓰면,
얼굴에 기름기를 너무 제거해서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고 따갑고,
그렇다고 맨들맨들 너무 촉촉한 세안제를 쓰면 트러블이 올라와서 늘 세안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라파비누는 그 두가지 면에서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건조하기 쉬운 겨울에 팔과 다리를 닦아도 건조하기는 커녕,
제대로 닦이면서 당기지도 않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왠만큼 단단하지 않으면 비누곽에 놔두면 뭉개지는데,
단단해서 뭉개지지 않고 지금 3분의 1 가량 남았는데도,
거품도 잘 나고, 잘 닳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혹시나 비누라서 세균이 번식해서 얼굴이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예민한 제 피부에 트러블이 안나는 정도면, 세균염려는 안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심한 여드름피부라면 더스킨 비누를
수분부족형 트러블 피부라면 라파비누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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