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학 때 호주에 다녀왔는데요.
거기가 워낙 건조하고 오존층이 뚫린곳이라 태양도 강하다고 해서 더스킨을 챙겨갔어요 ㅎ
해변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날은 흐렸지만 그래도 모르니까 어깨랑 등, 얼굴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놀았죠.
그리고 나서 집에 왔는데..
이상하게 가슴쪽이 따끔따끔한거예요 ..;
거울을 보니까.. 옷을 입고있더라고요;;
선크림을 안바른 목이랑 가슴쪽이 완전 새카맣게 타고.. 벌게져서 ㅠㅠ
막 수건 적셔서 가슴에 대고 있고 그랬어요 ㅠㅠ)
근데 다행이었던게 선크림을 바른부분은 멀쩡하더라고요 !;;
바보같이 뒤에만 신경을 썼었죠 ㅠㅠ)...
몇일 지나니까 막 까지는것도 까지는건데 막 따갑고 그런 느낌이 은근 신경쓰이더라고요 ~
근데 예전에 여행용으로 구비해둔 라파 미니어처가 있었는데
그걸 또 바르니까 원래 회복이 되려고한건지 아님 더스킨 떄문인진 몰라도
살갗 버껴질때 막 흉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그러지도 않고 잘 가라앉더라고요 ㅎ
그래서 역시 더스킨이라고 생각했죠 ㅋㅋ
아.
아무리 생각해도 더스킨은 좋은거 같아요 ㅋㅋ
여튼 호주에서 썬크림 덕 톡톡히 보고 왔어요 !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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