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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드름]여드름과 연관된 질환들
작성자	최진실 (ip:)
평점 작성일 2006-02-19 추천 조회수 289 [여드름과 연관된 질환들] 접촉피부염 흔히 알고 있는 화장독, 알레르기를 접촉피부염이라 할 수 있다. 헤어 제품에 닿아 생기는 트러블, 비누로 너무 심하게 씻었을 때 일어나는 트러블, 자연환경으로 인한 알레르기, 화학약품의 접촉에 의한 트러블 등이 모두 포함된다. 심지어 자외선에 급작스럽게 노출된 경우에 생기기도 한다. 만약에 이러면 접촉피부염 - 스프레이를 뿌렸더니 이마에 좁쌀같은 것이 생겼다. - 비누 세안을 자주 했더니 얼굴 전체에 각질이 일어나면서 건조해지고 가렵다. - 햇볕에 오래 있었더니 얼굴 전체가 울긋불긋해 지면서 가렵다. - 화장품을 바꿨더니 얼굴에 좁쌀같은 것이 돋고 가렵다. Talk 원인을 차단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화장품이나 세안제 등 원인이라 생각되는 제품은 당장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세안 시엔 물세안이나 저자극성 제품만을 이용하며,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될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피부염 흔히 여드름과 동반되는 질환으로서 여드름과 아주 비슷하다. 여드름과 같이 피지 분비와 관련이 있어서 간혹 여드름과 혼동할 수 있다. T존에 가려움을 동반하면서 노란색의 번들거리는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붉어져 있다면 지루피부염일 가능성이 많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피지의 과다 분비가 원인일 것이라 추측된다. 만약에 이러면 지루피부염 - 얼굴에 늘 피지 섞인 각질이 덮여있고, 심한 곳은 염증이 생겼다. -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에 기름이 많고 세안을 하면 눈썹이나 코 주변이 허옇게 일어난다. - 얼굴이 당기면서 가렵다. - 입술이 말라 일어나고 심하게 갈라진다. - 머리카락에 기름이 많이 끼고 머리 밑은 가렵다. Talk 지루 피부염은 봄이나 가을 같은 건조한 계절에 잘 생깁니다. 주로 머릿속, 이마, 코, 콧방울, 눈썹 등의 부위에 생기지요. 드물게는 가슴이나 등에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 번들거리는 붉은 자국과 딱지가 있는 것이 발견된다면 지루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지루피부염이 탈모를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주위염 입둘레에만 유난히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기면 입술주위염일 수 있다. 입술주위염은 입술 주변에 생긴 염증으로, 빨갛게 각질을 동반한 구진이나 작은 농포가 생긴다. 넓은 의미에서는 여드름이라고 볼 수 도 있다. 만약에 이러면 입술주위염 - 월경 때만 되면 입술 주위에 염증이 생기고 아프다. -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좁쌀 같은 것이 벌게지면서 아프고 화끈거린다. - 만성적이다. Talk 치료는 여드름 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단 쉽게 치료되지 않고 재발이 잘 되므로 꾸준히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주사 흔히 '딸기코'라 불리는 것이 주사다. 붉은 좁쌀같은 것이 코와 양볼에 오랫동안 생기는 만성적 피부 질환이며, 점점 붉은 기운이 뚜렷해진다. 여드름과 유사하여 염증이 생기며 혈관이 늘어나기도 한다. 아주 서서히 진행되므로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가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Talk 주로 성인에게 찾아오는 피부질환이며 대부분의 주사환자는 보통사람보다 쉽게 그리고 자주 얼굴이 붉어집니다. 주사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치료는 역시 여드름과 같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여드름 약을 사용하면 건조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주사로 지속적인 조절을 해 주어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미 혈관확장이 진행된 경우에는 브이빔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치료 받는 동안에는 뜨거운 욕탕이나 사우나는 피하고, 햇빛, 알코올, 헤어제품, 스킨로션, 샴푸, 향수 등 자극적인 것은 뭐든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을 고를 때는 꼭 '비면포성'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세요. 모세혈관 확장증(안면홍조) 정상 피부에서는 보이지 않는 실핏줄이, 어떤 이유로든 표피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두꺼워져 피부가 붉어지는 것이다. 초기에는 가늘고 붉은 빛을 띠다가 점점 지름이 커지고 자주 또는 청록색을 띤다. 선천적으로 피부가 약하고 흰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표피가 얇아지는 원인 중 스테로이드 연고의 남용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여드름, 아토피 등으로 인한 반복되는 염증으로 인해 표피가 얇아지기도 한다. Talk 우선은 스테로이드 연고의 남용을 중지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브이빔 레이져로 혈관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일광 노출, 사우나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을 만한 상황은 피하고 술, 담배,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가급적 삼가 하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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